[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광고 시장을 중심으로 등장한 가상인간의 활동폭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 사람과 구분이 어려운 수준까지 고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가수, 배우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장까지 활동 영역의 확대가 예고됐다.관련 업계에서는 그동안 불거진 연예인의 사생활 이슈 등에서 자유로운 가상인간의 가능성은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높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성격, 외모 등 대중이 원하는 모습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등장한 가상인간은 피부결부터 솜털 하나까지 사실적으로 표현되면서 팬덤도 형성되